-
[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] 금융 사기꾼들이 무차별 정치 폭로에 나선 까닭은…
━ 금융사기이자 권력형 비리인 라임·옵티머스 사태 VIK 사건 2심에서 법원이 12년 중형을 선고한 이후 금융사기 범죄자들은 형량을 줄이고 사회적 관심을 돌리기 위해 전방
-
감찰권 남발 지적받은 추미애 또 “윤석열 감찰 검토”
추미애 법무부 장관(뒷모습)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질의를 듣고 있다. 오종택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신을 직설적으
-
김봉현 편지만 보고 수사지휘권? 秋 "감찰내용 일일이 말못해"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, 대법원, 감사원, 헌법재판소, 법제처 종합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.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
-
[단독]"라임사태, 금감원 무사안일 감독 탓" KB증권 문건
KB증권이 라임사태의 근본 원인을 ‘금융감독원의 감독·대응·수습 실패’라고 설명하는 탄원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. 금감원이 예고한 중징계 조치의 타당성과 형평성에 의문을
-
연루된 청와대 행정관만 3명…국감 뒤 여당이 “내로남불 아니냐” 비판 받는 이유
윤석열 검찰총장이 23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를 마친 뒤 의원들과 악수하고 있다. [뉴스1] 라임자산운용과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사기 사건과
-
김봉현 측근 “이상호 룸살롱 사진, 김봉현 지시로 언론 뿌렸다"
이상호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지역위원장. 연합뉴스 '라임 사태'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(46·구속)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이상호(55·구속)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지역위
-
"스트레스 극심" 재판 불출석한 라임 김봉현···변호인도 몰랐다
지난 4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을 받기 위해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. 연합뉴스 1조원대 피해를 일으킨 ‘라임 사태’ 주
-
[월간중앙] 김경율의 직설 "사모펀드 덮으면 '586 정신'은 사기다"
“유망 기업 거덜내는 탐욕 자본, 선진금융기법 악용해 서민 등쳐” “정·관계 개입한 사기 행각 벌어지는데 사정·금융 당국 감시망 실종”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는 10월 13
-
피의자 말로 檢 때리는 與···김봉현 통하자 이혁진도 "검찰탓"
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2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"26일 이후 법 개정에 착수해 최대한 빨리 공수처를 출범시키겠다"고 재차 강조했다. 오종택 기자 “어제 라임사건 김봉
-
"저도 지휘권이 배제돼가지고요…" 국감장 빵 터트린 尹한마디
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. 뉴스1 "제가 그것(검사 술접대 의혹 확인)을 하고
-
尹 "수사지휘 배제 위법" 나오자 마자…秋 "감찰할 것" 반격
22일 오후 추미애(왼쪽) 법무부 장관이 외출을 위해 경기도 정부 과천청사 내 법무부 청사를 빠져나가고 있다.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 국정 감사에 출석해
-
경찰의 김봉현 영장, 檢 두번 반려…윤대진 "보고받은적 없어"
4월 26일 김봉현 전 회장이 수원여객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수원남부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. [연합뉴스] 라임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
-
"위법·비상식·부하 아니다"···추미애에 쏟아낸 윤석열 작심발언
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[뉴시스·연합뉴스]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국정감사장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박탈하는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것에 대해 직격탄을
-
"정치가 검찰 덮었다" 라임 지휘 남부지검장, 秋 때리고 사퇴
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. 뉴시스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건의 수사의 지휘를 맡은 박순철(사법연수원 24기) 서울남부지검장이 22일 전격 사퇴했다. 그는 이날 “정치가 검찰을 덮어 버렸
-
"정치가 검찰 덮었다" 라임 지휘 박순철 남부지검장 사의 [전문]
사의를 표명한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. 뉴스1 '라임 사건' 수사를 지휘해온 박순철
-
김봉현, 윤석열 국감 전날 또 폭로 "영장기각 청탁해 성공"
투자자들에게 1조원이 넘는 피해를 입힌 라임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봉현(46·구속)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차 입장문을 내놨다. 검찰을 상대로 영장 기각 청탁을 해 성공했고
-
김봉현 "영장 기각 청탁" 폭로에, 윤대진 "이름도 못 들어봤다"
라임자산운용(라임) 사태'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1일 2차 '옥중 입장문'을 공개했다. 김상선 기자 투자자들에게 1조원이 넘는 피해를 입힌 라임
-
김봉현 2차 옥중편지 "도주 당시 검찰 도움 받았다"
'라임자산운용(라임) 사태'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1일 2차 '옥중 입장문'을 공개했다. 사진 김봉현 전 회장 변호인 '라임자산운용(라임) 사태' 핵
-
[분수대] 폭로
박진석 사회에디터 대여섯평이나 될까 싶은, 좁은 공간을 수십명의 장정이 빼곡히 메웠다. 인산인해에 짓눌렸던 기자는 겨우 오른손을 빼내 왼손에 쥐고 있던 수첩에 글씨 비슷할 것을
-
강기정의 셀프 구명 총력전…15번이나 "검찰 음모" 쏟아냈다
라임 사건과 관련해 5000만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셀프 구명을 위한 총력전 모드다. 강 전 수석은 20일 오전에만 두 건의 라디오
-
룸살롱‧로비 의혹 '실명폭로전'…당사자들은 “들은 적도 없다”
김봉현 전 회장이 16일 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. 연합뉴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‘옥중서신’이 ‘실명 폭로전’으로 비화되고 있다.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은 19일
-
박훈 "김봉현 편지 원본 봤다…첫 번째 공란은 '황교안 최측근'"
박훈 변호사가 라임자산운용 로비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서신에 등장하는 검사장 출신 야당 정치인은 “황교안 전 대표의 최측근’”이라고 주장했다
-
검찰 내 “김봉현 서신 모순적 내용 많아…채널A 사건 연상”
지난 4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가는 김 전 회장. [연합뉴스]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제기한 현직 검사 대상 로비 의혹 등에 대해 검찰 내부에서 “말이
-
"尹 검범유착 공작 의혹"…김봉현 문건, 채널A사건 데자뷔?
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제기한 소위 '검범(檢犯)유착' 의혹에 다수의 모순적 내용이 포함돼 있어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검찰 내부에서는 "'검언(檢言)유착'에 이